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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여행(기타)

[서평] 트리플 패키지

by 책을 담는 모리아 2014. 5. 28.

 


트리플 패키지

저자
에이미 추아, 제드 러벤펠드 지음
출판사
와이즈베리 | 2014-05-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몇몇 집단들만이 알고 있는 성공의 비밀을 공개한다!예일대 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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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세 가지 유전자..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에게나 성공하자고 하는 욕구가 있다. 누구나 꿈을 꾸지만 누가 되는 것일까. 일부 소수인들의 성공 사례를 보면 결코 쉬운 길을 걸어 온 것은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오늘 만난 <트리플 패키지>는 부제목에서 보여 주듯이 성공에 대한 이유를 유전자를 통해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새로운 정보 부분이면서도 간혹 고통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총 세 가지로 분류해 놓은 성공의 유전자는 첫 번째 우월 콤플렉스 두 번째로는 불안감 이어 마지막으로 충동 조절을 설명하고 있다. 사람은 여유로울 때 긴장감이 풀리게 된다. 그렇다보니 힘들었던 순간을 잊어버리면서 결국은 나락의 길로 가기도 하는데 간혹 어느 정도의 긴장감은 우리 인체에 긍정적인 요소를 준다고 한다. 너무 심하면 스트레스 요인이 되지만 '긴장'이 있으므로 인해 신중하게 하려는 것으로 업무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우월 콤플렉스는 우수한 집단에 속해 있는 자신감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종교적인 역사에서 비롯된 믿음이나 신분제도 대한 부분들이며, 불안감은 사회적인 위치에서 자신이 있는 자리에 대한 불안감을 비롯한 걱정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인 충동 조절은 힘든 순간에 포기하고 싶은 것을 이겨내는 이 세 중에 아마 가장 강한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여기에, <트리플 패키지>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떠오른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이스라엘'이다. 나치의 핍박과 오랫동안 나라없이 살아야 하는 고통을 가졌는데, 이들은 그 순간에 멈추지 않고 정신적으로 스스로 강해지는 방법을 터득했다는 겁니다.더불어, 이들 외에도 현재 모르몬교도, 인도계 미국인, 아시아계 미국인 등등 과거와 달리 현재 뚜렷한 이들의 존재가 보여지고 있다는 겁니다. '우월'이라는 단어를 볼 때면 문득 미국이 떠오르게 된다. 어느 나라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이들에게는 다른 민족에게서 보여지는 것이 없다는 겁니다.

성공하고 싶다는 욕망과 불안으로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하며, 여기에 특정 문화집단이 가지고 있는 충동조절 능력이 하나가 되면 강한 의지를 보여진다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앞서 적었듯이 인간은 소유하고 성공하고자 하는 욕구가 본능적으로 새겨져 있다보니 주위 환경으로 인해 그 영향을 받게되니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 하다.

처음 제목을 본 순간 편견을 가지고 읽게 되었는데 전혀 상반된 정보들 이어서 놀라기도 하고 ​오랫동안 연구를 해왔다던 저자이기에 신빙성을 가지고 읽었다. 그렇다고 이 책만을 가지고서 100% 맞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성공한 사람들의 대한 연구를 해 온 결과가 이렇다는 사실이다. 그러니 현재 자신의 상황과 맞지 않는다고 하여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다른 시각으로 성공 분야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는 점만으로 충분히 정보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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