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시치리1 서평: 일곱 색의 독 [살인마 잭의 고백]으로 등장한 이누카이 하야토 그러나, 난 [일곱 색의 독] 으로 이누카이를 만났다. 추리소설이니 내용은 가볍지 않은데 왠지 책 분위기는 가벼움과 무거움을 동시에 보여준다. 그건 이누카이라는 인물의 특징 때문이다. 수려한 외모를 가진 이누카이는 형사로 범인 검거율이 100% 인데 그건 상대방의 미묘한 표정으로 사건 단서를 잡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차차!!! 이건 무조건 남성에게서만 찾을 수 있고 여성 앞에서는 오히려 무용지물이라는 점이다. 완벽한 형사는 없다!! 라고 하듯이 말이다. 책은 7편의 단편으로 되어있고 제목처럼 각 소설마다 색깔이 의미하는 이야기로 되어있다. 첫 번째 단편은 [붉은 물]로 제목을 보더라도 어느 정도 감지를 할 수 있다. 이누카이는 딸이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 2021.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