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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사회20

서평: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도 서: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저 자: 고학수 출판사: 21세기 북스 ​ 그런데 사람에 의한 차별과 인공지능에 의한 차별은 서로 매우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한다. -본문 중- 인공지능을 넘어 이제는 메타라는 단어가 들린다. 그런데 정작 인공지능이든 메타든 알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나마 영화나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인식이 될 뿐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러고 보면 전에 미래에 사라질 직업군이 소개된 적이 있었는 데 정말 사람이 필요로 한 경우가 아니면 로봇이 대체한다는 것을 읽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장기전으로 되면서 일분 서비스 업종에선 인간 대신 로봇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를 보면 AI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 그리고 오.. 2022. 2. 23.
[서평] 마케팅과 연애의 평행이론 ​ 도 서: 마케팅과 연애의 평행이론 ​ 저 자: 강경구 ​ 출판사: 북퀘이크 ​ 필립 코틀러는 마케팅이란 개인과 집단이 제품 및 가치 창조 교환을 통해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충족시키는 사회적.관리적 과정이라고 정의하였고,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기업의 목적은 고객 창출이며 이를 위해서는 혁신과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22p- 마케팅 단어를 언제부터인가 자주 듣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고객이 물건을 살 수 있는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게 무엇인지 파악하고 , 여기에 금전적 부분까지 생각을 하고 구입을 하게 되었다. 아주 단순한 논리인데 몇 년 전부터 마케팅 관련해서 많은 책들이 출간이 되면서 그동안 필요해서 물건을 사는 것도 있었지만 필요성에 성.. 2022. 1. 16.
서평: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도 서 :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저 자: 김덕수 출판사: 21세기북스 "아우구스투스는 벽돌의 로마를 대리석의 로마로 변모시켰다. 도시 로마는 제국의 위엄에 걸맞게 장식되어 있지도 않았고, 홍수와 화재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는 도시를 안전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그가 스스로 " 나는 벽돌의 도시를 보아왔으나 대리석의 도시를 남겨주었노라"라고 자부한 것은 지당했다." -본문 중 - 로마 하면 많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신화며 전쟁 영웅 그리고 로마가 분열되기 전까지 많은 인물들이 떠오르고 사라졌다. 그리고 역사는 이를 단순히 역사로만 보지 않고 리더의 역량과 경제, 사회를 지적하면서 교훈과 업적을 말한다. 역사가의 시선에서 한 사람을 두고 상반된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 이건 어쩔 수가 .. 2021. 12. 15.
서평: 아틀라스 마이오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도책> 도 서: 아틀라스 마이오르 ​ 저 자: 강민지 ​ 출판사: 모요사 ​ "는 '자기실현'을 투영할 수 있는 이 세상의 모든 존재자 가운데 ​ 대외적으로 가장 성공적이고 아름답게 보일 수 있는 당대 최고의 문화 예술적산물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 -본문 중- ​ 지도하면 여행지에서 정보를 얻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으로 편리성과 정보를 얻기 위한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지도가 아닌 '지도책'이라는 제목과 '위대하고 아름답다'고 표현한 책을 만났다. 지금이야 네비가 있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갈 곳을 찾아가는데 이런 도구가 없던 시대에는 지도가 가장 유용한 존재였다. 그런데 유용한 존재보다 더 칭송을 받은 게 있었으니 바로 '아틀라스 마이오르 지도책'이다. 지도책이 있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새로운 발상이.. 2021.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