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지원10

서평: 옥스퍼드 세계사 옥스퍼드세계사/교유서가/펠리에페르난데스아르메스토 인류사는 몇 권을 책을 읽어도 부족하다. 작년 [총,균,쇠]와 [노동, 성, 권력]을 읽고 난 후 이 지구에서 생성된 모든 생명체 그리고 발전이 궁금해졌다. 하지만, 책 한권으로 만족할 수 없고 아마도 다양한 분야에서 출간된 책을 읽더라도 완전하게 알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이렇게 책으로나마 만나면서 인류의 흐름과 변처사를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된다. 물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지구에 살고 있고 더 나아가 생명체의 탄생과 인류가 현재까지 온 그 과정에 의문점이 든다면 누구라도 알고 싶은 분야다. 그리고 오늘 총 11명의 교수가 모여 만든 [옥스퍼드 세계사]를 만나게 되었다. 650페이지가 넘는 페이지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 전에 어떠한 내용들이 담겨.. 2021. 2. 17.
읽는 중: 빈 옷장 아니 에르노 세번째 도서 [빈 옷장] 처음 강한 묘사가 긴장감을 준다 2021. 2. 14.
읽는 중: 매일 인문학 공부 인문학을 쉽게 다가가는 책 자연스러운 문장과 편안한 문장이 좋다. 2021. 2. 10.
[서평]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마로니에북스/수지호지 수채화를 배우면서 미술 작품을 볼 때 그냥 그 그림을 보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무엇을 전달하는지를 생각하면서 보는 시야가 생겼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모든 작품을 이해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저, 하나의 작품을 보더라도 작품속의 인물의 표정 그리고 배경과 명암 등등 그림과 사진과 달리 작가의 모든 생각이 들어있어 조금 깊게 들여다 보면 소설처럼 많은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생각을 갖는 것은 쉽지 않다 설명를 따로 해주는 것도 아니고 책을 통해서 알아가는 것인데 오늘 만난[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이 바로 작품을 놓고 어떤 의도로 그렸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 책은 19세기 후반 부터 현대까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그 중에 익숙한 것도 있고(여기.. 2021.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