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돈리1 [서평] 수어사이드 하우스 오늘 읽은 추리소설은 살인 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다시 살인현장에 자살로 죽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왜 살아남았는데 죽는 것일까? 제목부터 먼저 끌렸고 또한, 사건을 수사하는 인물이 남성이 아닌 여성이다보니 더 끌리게 되었다. 대부분 장르소설은 남성이 월등하니 이런 거친(?) 세계에서 여성이 어떻게 위험속을 뚫고 해결하지 너무 기대가 되었다. 책은 세 가지 흐름으로 흘러가는데 먼저 누군가가 자신이 쓴 일길장을 읽어주는 것과 과거 일어난 사건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 사건 이후 수사를 하는 내용이 교차하면서 보여주고 있다. 또, 사건을 수사하는 주인공 로리 무어는 형사로 남들과 다른 기억력과 지능이 월등하다. 경찰에서도 로리의 능력이 탁월해 미제사건에 도움을 받기도 하며, 로리 역시 미해결 사건을 전담으로 .. 2021.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