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류현1 서평: 시크릿 허즈밴드 도 서 : 시크릿 허즈밴드 저 자 : 김류현 출판사: 고즈넉이엔티 사람의 인연은 어디서 시작되는지 알 수 없다. 오늘 읽은 [시크릿 허즈밴드]는 우연히 만난 사람과 다시 한번 재회를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다. 표지를 보면서 뭔가 환상적인 느낌이랄까? 생각지 못한 인연으로 용기를 내고 다시 한번 살아갈 수 있는 건 큰 행운이다. 로맨스 소설이지만 그 안에는 인간미랄까... 정확한 표현은 생각이 나지 않으나 억지스러운 감정보다 물처럼 흘러가는 느낌이 강했다. 그렇기에 읽는 내내 불편함도 없었고 아쉬운 점도 없었다. 그저 두 사람이 조금씩 서로에게 담아지는 모습이 그저 좋았다. 진미는 출장을 다녀오던 중 공항에서 위험에 처한 남자를 구해주는데 사실, 이 남자를 진미는 8개월 전 뉴욕에서 딱 한번 만났다... 2021. 10.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