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성1 서평: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 우체부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박혜성/한국경제신문 "대단한 것, 반드시 예술적인 것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아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예술이라고 했다. "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라는 제목 때문에 먼저 끌린 도서다. 또한, 루이 비뱅 이라는 이름을 전혀 들은 적이 없다. 그동안 미술 관련 책을 보면서도 만난 것은 익히 들었던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 뿐이었다. 물론, 유명인 못지 않게 무명으로 살았으나 뛰어난 작품이 많을텐데 내가 미쳐 만나지 못한 이유도 크다. 그렇기에 오늘 읽은 를 다 읽고서 다짐한 것은 비뱅과 같은 화가들을 찾아서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루이 비뱅' 이라는 화가는 어떤 인물인가? 어릴 적 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었으나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원했던 아버지로 인.. 2021.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