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고독1 서평: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 29] 가르시아 마크케스 x 권리 도 서: 가르시아 마르케스 저 자: 권리 출판사: arte(아르테) "[백년의 고독]이 출판되었을 때, 내가 아마 가장 놀랐을 것이다. 그 정도로 성공할 줄 몰랐다. 나는 상상하지 않았다." -본문 중- 올해 [아무도 대령에게 편지 않다]를 읽으면서 남미 문학을 접했다. 혁명 이후 자신의 공을 인정하는 편지를 기다리는 대령에 관한 내용으로 단순히 한 인물을 묘사하는 것만 아니라 시대를 비판하는 점도 있고, 뭔가 블랙 유머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안타까워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런 마음이 쉽사리 들지 않았던 작품이다. 소설을 비롯한 책들은 때론 작가의 성향과 생각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오늘 만난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한 작가의 인생과 생각을 보여준 책이다. 앞서 적었듯이 가르시아 마르케스에 대해 아는.. 2021. 1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