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삶1 서평: 숲속의 자본주의자 [ 숲속의 자본주의자 / 박혜윤 / 다산초당 ] "어느 날 하루가 고생해가며 죄다 치우는 것이 목표는 아니다. 실제로 해보니 비우기 위해 비운 물건들, 관계들 습관들은 저절로 다시 채워졌다. 하지만 나의 현재에 중요한 의미, 맥락을 이해하고 , 나만의 삶을 가꾸겠다는 목표를 가지면 조금씩 나에게 맞는 것들만 남는다." - 본문 중에서 - 소로의 삶은 자본주의를 벗어난 삶이라 생각했다. 도시를 벗어나 숲 속에서 생활을 그린 [월든]은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사랑받는 도서다. 너무나 유명한 도서라 선뜻 도전했던 책 그러나 책은 쉽지 않았다. 단순히, 숲 속에서 살아가는 흥미로운 삶이 아니라 그 안에서 겪는 인간의 감정과 부족함도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보여주었다. 오늘 읽은 [숲속의 자본주의자]는 소로처럼 .. 2021.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