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없는살인자1 서평: 파비안 시리즈 1(얼굴 없는 살인자) [얼굴 없는 살인자 / 스테판 안헴 / 마시멜로] 오랜만에 유럽 소설을 읽었다. 영미권과 다르게 유럽 소설은 복잡함이 들어있다. 뭐랄까? 다수의 인물이 등장하고 주인공의 가정사도 단순하지 않아 오히려 처음 볼 때는 왜 이러지? 그동안 사건 중심으로 책을 읽었다면 이건 사생활도 함께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오늘 처음 만난 파비안 리스크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첫 출간이지만 여러 유럽 국가에서 이미 출간이 되었고 tv시리즈로 판권을 계약할 정도로 인기도 높은 시리즈다. 스웨덴 최고 베스트셀러 작가임을 증명한 스테판 안헴 시리즈 파비안 리스크. 또한 책 제목인 [얼굴 없는 살인자]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첫 장면부터 한 남자의 죽음을 보여주는 것을 시작으로 살인자가 잔인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그냥 목숨을.. 2021. 7.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