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2 서 평: 퀸 오브 더 시 퀸 오브 더 시 / 에프 /딜런 메코니스 수녀원들이 살고 있는 작은 섬에 살고 있는 마거릿. 이 섬은 외부와 접촉이 거의 없고 1년 두번 정도 이 섬에 거주하는 수녀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배가 들어 올 뿐이다. 마거릿은 왜 자신이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그리고 부모가 누구인지 모른채 살아가고 있다. 물론, 수녀원장인 아그네스 수녀에게 물어봐도 딱히 어떤 말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이 섬에 주민들이 사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수녀원들 포함해 일하는 사람들을 합쳐도 10명 정도다. 그러니, 누구한테 자신이 누구인지 물어보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다. 그리고 때가 되어 늘 오던 배가 도착했는데 그 배엔 귀부인과 그녀의 아들 윌리엄이 있었다. 귀부인의 행동은 늘 불안함을 표현하고 아들은 아직 어리니 마침 친.. 2021. 5. 15. 읽는 중: 듣고 있니? 듣고있니?/틸리월든/에프/2021.03.10 어떤 내용일까? 제목부터가 끌린다. 다소 무거운 느낌을 주는 표지에 슬퍼지려고 한다. 듣고 있니? 대화를 할 때 말하기 보단 듣는 것이 더 위로가 된다는 것. 그것을 말하려고 하는 것일까.. 2021.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