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탐정1 서평: 불온한 잠 여탐정 히무라 아키라 시리즈인 '살인곰 서점의 사건파일' 중 읽은 [불온한 서점]. 책은 총 4편의 단편으로 되어있고 사실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다. 그저, 히무라가 맡은 일을 풀어가는 것인데 그렇다고 사건이 비밀조직이나 거대한 음모가 있는 것이 아니다.소소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사건을 히무라는 해결하고 있다. 서점에서 아르바이트 겸 탐정으로 근무하는 히무라는 여성이며 40세다. 서점 주인인 도마야를 만나게 되어 이곳에서 생활을 하는데 어느 날 자신에게 한 때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딸을 꼭 자신 앞으로 데려와 달라는 의뢰를 받은 [거품 속의 나날]. 히무라는 사정을 듣고 그 길로 차를 몰았고 도착한 곳은 교도소였다. 히무라가 기다리는 여성은 다무라 하루카로 의뢰인인 사쓰키로부터 여러 정.. 2021.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