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세상1 [서평] 존 스튜어트 밀 선집 공리주의 단어는 수없이 들었고 익히 들은 의미가 알고 있을 뿐 더 깊은 내용은 알지 못한다. 오늘 읽은 [존 스튜어트 밀 선집]은 존이 일생에 남긴 글에 대해 한 권으로 묶어 발간한 책이다. 마냥 쉽다고는 할 수 없으나 그래도 존이 내세운 사사에 대해선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책은 공리주의/종교론/자유론/대의정부론/사회주의론/여성의 종속 으로 나위어졌다. 1000페이지가 넘는 도서라 여러 시간을 나뉘어 읽어갔다. 존은 1806년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아버지는 당시 공리주의 개혀기운동의 선봉이었던 제임스 밀이다. 존은 정규 교육을 받지 않고 아버지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았고 저자는 존은 아버지 밀이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했다. 그만큼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는 말이다. 존은 동인도 회사에 다니면서 .. 2021.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