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테의놀라운여행1 서평: 코요테의 놀라운 여행 주인공 코요테는 12살이며, 현재 아버지와 같이 스쿨버스를 개조한 차로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있다. 여행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그저 과거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이었다. 아빠지만 이 호칭 대신 '로데오'라고 부르고, 로데오 역시 딸을 '코요테' 또는 '아가'라는 단어로 부른다. 왜 두 사람은 살던 집을 다 처분하고 이 버스로 발길 닿는 곳으로 가는 것일까? 그 이유는 초반에 나오는데 아무리 각지를 돌아다녀도 늘 코요테는 할머니와 통화를 한다. 어디이고 무엇을 하고 등등 여러가지 일상을 말한다. 그런데, 할머니가 5년 전 코요테가 살았던 곳에 공원이 허물어진다는 소식을 들었다. 지금은 죽고 없는 엄마와 언니와 여동생과 함께 추억을 담았던 상자를 묻어두었던 그곳이. 그렇게 코요테는 5년 만에 다시 고향으로 가.. 2021.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