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단편선1 서평: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레프 톨스토이 /현대지성/2021.02.05 "너희가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작품보다 오히려 작가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었던 '레프 톨스토이' 작년 [안나 카레리나]를 읽으면서 왜 대문호인지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인간의 감정을 한 권안에 담아 복잡하면서도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던 그 문장의 느낌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오늘 읽은 책은 톨스토이 단편선으로 10편의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첫 번째 단편은 어릴 적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성인 된 후 다시 읽으니 왠지 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이를 시작으로 모든 단편은 인간이 살면서 무엇을 해야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그리고 신을 믿으며 살아가는 것이 참 의미임을 알려준다. 여기서.. 2021.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