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오브구찌1 서평: 하우스 오브 구찌 하우스 오브 구찌/다니비앤디/사라게이포든 "솜씨 좋은 장인들을 눈여겨보면서 기술자보다는 예술가에 가까운 가죽 장인들로 정예팀을 꾸렸다." 구찌 제품을 갖고 있지는 않아도 너무나도 익히 들었고 또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오늘 이 구찌 기업에 관한 한 권의 책을 읽었다. [하우스 오브 구찌] 표지를 본 순간 '구찌' 가문의 비극을 파헤치다! 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띄었다. 사실, 명품을 만드는 기업에 대해 굳이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어느 대기업이든 복잡한 관계사와 한 기업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있겠지 싶었다. 그런데, 이 책은 정말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안타까움과 구찌라는 기업 뿐만 아니라 구찌 가문 사람들의 흥망성쇠를 보게 되었다. 구찌는 이탈리아 최초로 미국에 진출한 ..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