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소설1 서평: 스타니스와프 렘 sf 하면 미국이 먼저 떠오른데 그건 영화나 드라마 또는 소설에서 자주 접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국적을 불문하고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과학소설 작가 중 한 명인 '스타니스와프 렘'을 알게 되었다. 책을 읽을 때 저자에 대한 부분은 늘 나중에 읽는 지라 마지막에 가서야 저자에 대한 내용을 읽으면서 단순히 sf를 넘어 의학과 생물 그리고 인간에 대한 철학과 성찰과 종교에 관한 부분을 알게 되었다. 책은 여러 단편으로 엮어져 있는데 이는 투표로 총 15편의 단편을 뽑았고 그 단편들을 묶어서 출간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sf는 어렵다고 할까? 판타지와 다른 상상을 자극 시키는데 그저 신비스럽다는 것을 넘어 렘을 쓴 단편은 인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어느 작품을 보더라도 그 책은 저자가 살아온 삶의.. 2021.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