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변두리로켓2

서평: 변두리 로켓 _야타가라스 변두리로켓_야타가라스 / 이케이도 준/ 인플루엔셜 드디어 변두리 로켓 시리즈 마지막 도서를 읽었다. 막힘없고 시원시원하게 흘러가는 문장으로 3권 모두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았다. 이번 마지막 도서는 앞도서와 이어진다. 농업무인로봇을 기획한 데이고쿠중공업과 트랜스미션 밸브를 만드는 쓰쿠다제작소는 이번엔 협력해서 난관을 헤쳐나가야 한다. 쓰쿠다제작소의 도움을 받고 부품을 발주하기로 했던 기어고스트는 공동운영자인 이타미가 변질이 되면서 결국 무산이 되어버린다. 이에, 시미즈 역시 이타미로부터 해고가 된다. 쓰쿠다는 자신들과 같이 일을 하자고 권하지만 혼란스러운 시미즈를 이를 거절한다. 이렇게 이들은 각자의 길을 가는 듯 했으나 결국 시미즈의 도움이 필요했떤 쓰쿠다는 시미즈를 찾아가게 되고 잠깐 이들의 일을 엿.. 2021. 4. 14.
서평: 변두리 로켓 고스트 변두리 로켓 고스트/인플루엔셜/이케이도 준/2021.02.25 " 가능성은 찾아보면 다양한 곳에 떨어져 있는 법이야. 포기하기는 아직 일러." 변두리 로켓 세번째 도서인 [고스트]는 가우디 프로젝트에서 10년 후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전히 중소기업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쓰쿠다제작소를 자긍심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 기업은 늘 새로운 것을 만들어야 할까? 문명이 발달하면서 편리함을 알게 되어 늘 무엇인가를 만들게 된다. 기업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주고 이익을 취한다 이는 당연한 원리로 때론 사회에 환원을 하는 곳도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기업'이 어떤 곳인지 비록 소설이지만 나름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번 [고스트]는 어떤 내용일까? 이번에는 농업으로 눈길을 돌린 쓰쿠다. 야마타니 기업과 .. 202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