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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2

서평: 정원의 쓸모 "식물은 빠르게 반응하지 않으며,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방식으로 움츠리거나 웃거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언제가 책을 통해 식물이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줄어들게 한다는 글을 읽었다. 그러나 식물을 키우면 그린핑거가 아니라서 금방 죽어버린다. 그렇다보니 주말마다 순례길를 나서게 되었던거 같다. 집에서 가까운 산으로 주말마다 다니고 겨울엔 잠시 쉬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주춤해졌다. 그렇지만 굳이 숲이 아니어도 공원이나 산책로를 걸어도 기분이 풀리는 것은 같으니 근래에 와서 공원으로 가게 되었다. 오늘 읽은 [정원의 쓸모]는 인가에게 정원이 어떤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제목을 보고 단지, 식물과 나무 등 원예에 관한 내용으로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전혀 아니다. 저자는 정신과 의사이며 심리치료사다 그녀가.. 2021. 3. 26.
읽다: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 수업 365 1일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심리수업 365/정여울/위즈덤하우스/2021.01.27 나를 아프게 하고 치유하는 것은 누구도 아닌 자신이다. 여러 심리학을 책을 읽다보면 현재의 고통에서 이겨내는 것은 물론 타인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벗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갖는 것은 자신의 내면에서 끌어올려야 한다. 그런데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일까? 누구는 책을 통해 다른 이들은 타인의 삶을 통해 한 발짝 나아가게 된다. 나는 책을 읽었다 책 속에서는 원치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주인공이 있고 때론 나와 같은 감정을 지닌 사람들을 보게 된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 이들이 롤모델이 되어서 간접적으로 힘을 얻어 움직이게 된다. 그렇기에심리가 들어간 도서라면 무조건 보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오늘 만난 [.. 2021. 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