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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2

서평: 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도 서 : 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저 자: 손경희 출판사: 한국경제신문 "과일청을 물에 희석해서 건강음료로 마시고, 요리에 넣으면 맛깔스러운 양념이 된다" -책 소개 중- 평소 단 음식을 좋아하지 않아서 청에도 관심이 없었다. 최근 집에서 유자청을 만들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재료가 설탕과 같이 섞어 그저 단맛으로 먹는 게 아니라 설탕과 결합이 되면서 발효가 되면서 인체에 유용한 성분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알았다. 그러니 달다고 해서 무조건 인체에 나쁘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또한, 청은 집에서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음료다. 당연히 시간과 노동이 필요하다는 점. 그래도 몇 가지 종류를 만드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할 뿐이다. 오늘 읽은 책은 많은 양이 아니어도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는 책으.. 2021. 12. 7.
서평: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 우체부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박혜성/한국경제신문 "대단한 것, 반드시 예술적인 것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아닌 자신이 정말 원하는 일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예술이라고 했다. "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라는 제목 때문에 먼저 끌린 도서다. 또한, 루이 비뱅 이라는 이름을 전혀 들은 적이 없다. 그동안 미술 관련 책을 보면서도 만난 것은 익히 들었던 유명한 화가들의 이름 뿐이었다. 물론, 유명인 못지 않게 무명으로 살았으나 뛰어난 작품이 많을텐데 내가 미쳐 만나지 못한 이유도 크다. 그렇기에 오늘 읽은 를 다 읽고서 다짐한 것은 비뱅과 같은 화가들을 찾아서 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루이 비뱅' 이라는 화가는 어떤 인물인가? 어릴 적 부터 미술에 소질이 있었으나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 원했던 아버지로 인.. 2021.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