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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북스4

서평: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도 서: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 저 자: 고학수 출판사: 21세기 북스 ​ 그런데 사람에 의한 차별과 인공지능에 의한 차별은 서로 매우 다른 메커니즘을 통해 발생한다. -본문 중- 인공지능을 넘어 이제는 메타라는 단어가 들린다. 그런데 정작 인공지능이든 메타든 알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나마 영화나 책을 통해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인식이 될 뿐 그 이상의 것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 그러고 보면 전에 미래에 사라질 직업군이 소개된 적이 있었는 데 정말 사람이 필요로 한 경우가 아니면 로봇이 대체한다는 것을 읽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장기전으로 되면서 일분 서비스 업종에선 인간 대신 로봇이 등장하게 되었다. 이를 보면 AI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현실이다. ​ 그리고 오.. 2022. 2. 23.
서평: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도 서 : 그들은 로마를 만들었고, 로마는 역사가 되었다. 저 자: 김덕수 출판사: 21세기북스 "아우구스투스는 벽돌의 로마를 대리석의 로마로 변모시켰다. 도시 로마는 제국의 위엄에 걸맞게 장식되어 있지도 않았고, 홍수와 화재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는 도시를 안전하고 아름답게 꾸몄다. 그가 스스로 " 나는 벽돌의 도시를 보아왔으나 대리석의 도시를 남겨주었노라"라고 자부한 것은 지당했다." -본문 중 - 로마 하면 많은 단어들이 떠오른다. 신화며 전쟁 영웅 그리고 로마가 분열되기 전까지 많은 인물들이 떠오르고 사라졌다. 그리고 역사는 이를 단순히 역사로만 보지 않고 리더의 역량과 경제, 사회를 지적하면서 교훈과 업적을 말한다. 역사가의 시선에서 한 사람을 두고 상반된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 이건 어쩔 수가 .. 2021. 12. 15.
서평: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도 서 : 음악이 멈춘 순간 진짜 음악이 시작된다. 저 자 : 오희숙 출판사: 21세기북스 2021. 10. 2.
서평: 건축, 모두의 미래를 짓다 《건축,모두의 미래를 짓다》 「김광현/21세기북스」 【위 도서는 네이버카페컬처블룸에서 무료로 지원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건축은 인간이 거주하는 공간이면서 안전을 보장하는 곳이 된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동굴에서 벗어나 안전한 곳을 찾아 다녔던 인류 그리고 서서히 벽돌로 건물을 짓고 더 나아가 그저 머무는 공간이 아닌 예술로도 발전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건축은 인간을 위한 공간으로 크게 남아있다. 그리고 이제는 머무는 것에 벗어나 여러 의미로 다가온다. 건축은 건축주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하는 저자 사회적 시점으로 바라본다면 건축은 또 다른 의미일 수 밖에 없다. 건축을 두고 철학적 의미까지 담고 있는데 반면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계급을 구분하는 것으로 변질이 되기도 했다. 이제는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 2021.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