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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장르75

[서평] 제한보상 제한 보상 저자 새러 패러츠키 지음 출판사 검은숲 | 2013-04-05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화이트칼라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 사설탐정의 활약!미국을 대표하는... 여성이 탐정이나 경찰로 등장하는 것은 거의 만나기가 힘들죠. 페미니즘은 아니더라도 왠지 추리의 세계는 남성중심이라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기에 한번쯤 남성 못지 않게 활약을 하는 여탐정을 만나고 싶었답니다. 그런데, 오늘 거칠면서도 부드럽고 두려움을 저 산 너머로 보내버린 'V.I 위쇼스키'를 만나게 되었죠. 이 작품은 1982년 출간이 되었기에 배경이나 상황을 보면 현대보다 어색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익명의 발신자가 늦은 저녁에 만나자고 한 시간부터 시작이 됩니다. 엘리베이터도 작동이 안되고, 사.. 2013. 5. 6.
[서평] 살인의 사계절: 한겨울의 제물 살인의 사계절: 한겨울의 제물 저자 몬스 칼렌토프트 지음 출판사 문학수첩 | 2013-04-08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매서운 겨울을 배경으로 한 살인 미스터리!여형사 말린 포르스를 ... 북유럽 소설이 어느 순간부터 국내에 많이 출간이 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새로운 책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최고의 스릴러 선정이 될 만큼 책에 대한 기대와 그리고 시리즈라고 하니 다음권의 책들에 대한 긴장감이 있었답니다. 또한, 겨울의 추위가 혹독하게 추운 만큼 그 배경을 잘 활용하는 것이 북유럽의 스타일인거 같습니다. 언제나 춥고, 그로 인해 사람들의 감정선에 대한 부분들은 북유럽 소설을 읽을 때만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표지에서도 나왔듯이 혹독한 겨울 그리고 매달린 한 구의 시체...과연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지.. 2013. 4. 28.
[서평] 더블 더블 저자 정해연 지음 출판사 사막여우 | 2013-03-20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살인을 저지른 형사와 그를 용의자로 몰고 가는 또 다른 살인자!... 제목을 보면서 '두구의 시체 그리고 두명의 살인자' 라는 소개글로 '더블'의 제목이 초반에는 와 닿았는데 덮고나서 느껴지는 것은 결국 '인간의 이중성'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예전과 다르게 사건이 점점 잔인해지고, 특히 단순히, 상대방과 싸우는 그런 사건이 아니라 '사이코패스'의 형식이 읽어나고 있다는 겁니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사건들 그리고 이를 대처하는 방법을 볼 때면 먼 나라 이기에 흥미롭게 바라볼 뿐이었는데 이제는 가까운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기에 두려움이 몰려올 때가 있답니다. 소설의 시작은 현직 형사인 '현도진'과 그의 '내.. 2013. 4. 27.
[서평] 나니와 몬스터 나니와 몬스터 저자 가이도 다케루 지음 출판사 비채 | 2013-04-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데뷔작 《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으로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몇년전에 신종플루로 인해 온 세계가 초비상이었죠. 당시에, 백신이 없었기에 다들 두려워하고 뉴스에서도 사상자가 나오면서 더욱 긴장이 되었죠. 어떤 사람은 이런 상황에 잠잠한 반면 밖에 나가는 것 조차 두렵다는 글도 보였는데 사람인지라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하는 것이니 외출까지 삼가했던 상황이 그냥 딱하기만 했던 것이 떠올랐네요. 그런데, 왜 초반에 신종풀루에 관한 것이나 하겠는데요 오늘 만난 의 소재가 바로 '바이러스'랍니다. 그렇다보니 긴장이 되었고, 과연 어떻게 결말이 될까. 추리소설도 아니기에 이야기를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지요. .. 2013.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