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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시간3

서평: 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도 서: 로지의 움직이는 찻집 저 자: 레베카 레이즌 출판사: 황금시간 "인생이 얼마나 쏜살같은지 몰라요. 방랑 생활을 하다 보면 힘든 일투성이겠지만 이 세상의 어느 머나먼 모퉁이에서 만날 소박한 즐거움은 그 어느 것하고도 비교할 수가 없을 거예요." -본문 중- 노마드족은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여러 곳을 다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자연스럽게 여행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게 된다. 오늘 읽은 [로지의 움직이는 찻집]은 바로 노마드족을 선택한 주인공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행 하면 부담스러운 단어였는데 어느 순간 여행은 일상의 일부분이 되었고 언제부터인가 캠핑카를 이용한 여행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한번쯤은 나도 캠핑카로 여행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하여튼.. 2021. 11. 29.
서평: 언더커버 브로맨스(브로맨스 북클럽2) [언더커버 브로맨스 / 리사 케이 애덤스 / 황금시간] 로맨스 소설을 여성 전용이라 생각했는데 문득, 남성도 좋아 할 수도 있겠구나 ..오늘 만난 책을 보면서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영화나 드라마 등 로맨스가 빠지는 것이 거의 없다. 물론, 서스펜스나 추리소설엔 없지만 모든 장르에 섞어져 있다는 사실이다. 간질거리고 달콤하고 때론 닭살이 돋기도 하지만 음 읽는 동안 재미있다는 것!! 로맨스 소설이 나에게 주는 강점이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재미있는 책을 발견했다. 1편은 진작 출간이 되었고 후속 작품으로 나왔는데 1편의 주인공의 여동생 리브의 이야기로 굳이 1편을 읽지 않아도 그 인물이 등장하고 대략적으로 내용을 알려주니 읽는데 막힘은 없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브로맨스 북클럽이라는 점!! .. 2021. 7. 21.
서평: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 표지에서 느껴지는 긴박감을 책 속에서 100% 느낄 수 있었다. 주인공 소년 제이슨은 그저 친구들의 놀림을 피하기 위해 다이빙 연습을 하러 채석장으로 갔다. 그저 친구들과 같이 갈 것을....그러나 이미 이곳에 도착한 제이슨은 다이빙을 했고, 물 속에서 죽은 시체를 발견하게 된다. 바로 도망을 쳐야했는데 그 순간에 누가 정신을 차리고 움직일 수 있었을까? 제이슨은 그래도 주위를 둘러보고 도망을 가려했는데 벌써 경찰이 오고 있었다. 아니 벌써? 누가 신고를 한 것인가? 아님 살인자 인것인가? 한편 과거 생존 교관이었으며 현재 청소년들을 상대로 산악캠프를 하는 이선과 그의 아내 앨리슨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속에서 살고 있었다. 평범한 이들에게 어느 날 민간 전문 경호원인 제이미가 찾아온다.. 2021.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