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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104

서평: 전체주의의 기원 전체주의의 기원/한나아렌트/한길사 한나 아렌트의 정치사상 두번째 도서 [전체주의의 기원]. 책은 300페이지에 달하고, 내용 또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지구상에 일어나는 수많은 전쟁과 살인 그리고 인종에 대한 차별은 끊이지 않고 있어 누구라도 왜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지 해결할 수는 없지만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오늘 읽은 [전체주의의 기원]은 먼저 크게 '반유대주의' ' 제국주의' '전체주의' 나뉘어지며 또 그 안에서 세분화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 첫 문장에서 저자는 반유대주의가 나치 이데올로기 핵심이 되고 더 나아가 유대인 말살을 목표로 삼았던 것은 우연이라고 말한다. 국민국가의 몰락과 반유대주의 확산은 우연의 일치라고 하나 먼저 프랑스 혁명이 발발해 폭민은 권력을 상실한 귀족.. 2021. 3. 10.
서평: 밤으로의 자전거 여행 밤으로의 자전거 여행/라이언 앤드루스/f /2021.03.25 소년들의 그저 모험이라 생각했었다. 한창 호기심이 있을 나이에 세상 어느 것이 궁금하지 않을까? 책을 받자마자 순식간에 읽을만큼 판타지 같고 동화같은 만화 [밤으로의 자전거 여행]. 책은 한 마을의 추분축제에서 시작된다. 매해 수백개의 종이 등을 강물에 떠내려가게 하는 축제로 아이들은 강물을 따라 등이 어디까지 흘러가는지 자전거로 따라갔다. 하지만, 언제나 한 바위 지점까지만 가도 되돌아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친구들이 모여 그 바위를 넘어 계속 가자고 했다. 이렇게해서 벤을 비롯한 친구 네명이 모였다. 등을 강에 던지고 자전거로 강가를 따라 달리는 아이들과 여기에 소속되지 못했으나 벤의 친구로 너새니얼이 뒤에서 홀로 따라오고 있었.. 2021. 3. 8.
서평: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정기문/2021.03.02/신간도서 작년부터 갑자기 그리스 신화에 관심이 생겼다. 그 전에는 어렵다는 생각에 외면했었는데 고전을 읽고, 다른 책을 읽다보니 종종 그 안에서 신화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왔다. 문맥상 신화에 대해 알아야 어떤 느낌인지 전달이 되는데 모르니 작가가 전달하려는 감정 상황이 덜 전달되는 것을 느꼈다. 그 뒤로 호기심으로 종종 책을 접하면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오늘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서양고대사]를 만나게 되었다. 물론, 무엇인가를 알기 보다는 모르는 것이 많기에 공부하는 생각으로 책을 펼쳤다. 총.균.쇠, 세계사 등을 읽으면서 인류의 시작이 어떻게 진화되었는가를 알아갈 때 한 지역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인류를 문명을 만들면.. 2021. 3. 6.
읽는 중: 한나 아렌트 정치 사상 한나아렌트정치사상/한길사/한나아렌트 꼭 읽어야 할 도서 ..어렵지만 마지막 도서까지 잘 달려보자. 202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