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서협찬104

서평: 다산의 법과 정의 이야기 [다산의 법과 정의 이야기 / 다산 정약용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2021. 8. 21.
서평: 곤충 수업 [곤충 수업 / 김태우 / 흐름출판] "나는 물건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수집하는 것이다 " -표본 수집가 알렉산더 폰 홈볼트- 곤충은 대해서 아는 게 거의 없다. 산책을 나설 때 간간히 보이는 이름 모를 벌레 또는 곤충을 보면 이런 생명체가 있구나... 그저 신기할 뿐이다. 그런데 종종 어린이들은 곤충에 호기심이 많다. 물론, 성인이 되면서 기피대상이 돼버리지만 어떻게 아이들은 순수하게 곤충채집이나 직접 보러 가는 것일까? 오늘 만난 [곤충 수업]은 호기심을 자극하는 원동력 같다. 생각해 보면 지구 상에 인간만이 존재할 수 없다. 동물을 비롯한 식물, 곤충이 사라진다면 인간 역시 살 수가 없다. 그럼에도 때론 인간은 그 어느 것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하는데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비록 말하거나 .. 2021. 8. 21.
서평: 이토록 매력적인 철학 [이토록 매력적인 철학 / 김수영 / 청어람e] 2021. 8. 3.
서평: 스페이드 대실 해밋 [스페이드 대실 해밋 / 대실 해밋 /리틴틴] 대실 해밋의 이름은 수없이 들었다. 지금의 장르소설의 밑바탕이 된 인물로 그가 쓴 작품으로 인해 많은 작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그중엔 현존하는 마이클 코넬리, 무라카미 하루키가 있고 레이먼드 챈들러도 포함되어 있다. 하드보일드 소설이라고 하지만 현대 시점에서 보면 다소 밋밋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데 사실, 당시 시대를 생각하면 주인공 탐정이 사무실이 아닌 발 벗고 나서면서 사건을 수사하는 방식을 색다른 모습이었다. 오늘 만난 대실 해밋 단편 소설은 스페이드가 처음 등장한 시대에 맞춰 싸구려 잡지를 모티브로 표지를 만들었다. 처음 본 순간 어라? 했는데 당시 분위기를 더 느낄 수 있도록 했기에 책을 읽으면서도 지금과 다른 탐정이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책은 네.. 2021. 8. 1.